주말에 어디가지? 대구 벚꽃축제,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화려한 꽃잎이 나를 반기네, 봄나들이 명소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한결 포근해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올해 봄꽃 개화시기도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코로나19로 몇 년간 축소됐던 각지의 봄꽃 축제도 3월부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이자 국내 최대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이월드 벚꽃은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들이 대구의 랜드마크인 83 타워 전역을 벚꽃으로 물들여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축제기간 동안 빨간 2층버스, 회전목마, 전망대에서 보는 벚꽃스카이뷰 등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수백 개의 포토존들이 공간 내 가득 차 있어 가는 발걸음마다 수백 장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벚꽃 아래 인생샷 찰칵,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오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대구 이월드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이월드 블라썸피크닉'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열리는 벚꽃 축제다.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축제답게 빨간 2층버스, 회전목마, 전망대에서 보는 벚꽃 스카이뷰 등 이색적인 포토존이 가득하고, 거리를 가득 매운 벚꽃이 자아내는 장관 또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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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절정에 이르면 대구의 랜드마크인 83 타워 전역이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가량 많은 벚나무로 가득 찬다. 

이월드 테마파크 종일 자유이용권 요금은 성인 49,000원, 어린이 39,000원이다.

타워 벚꽃 로드로부터 시작하여 1년에 3번 피는 장미터널, 튤립가든, 사루비아까지 봄을 깨우는 이월드의 개회시기입니다. 

 

2023 블라썸 피크닉

오감을 깨우는 블라썸 피크닉 COMING SOON!!

기간	2023. 03. 18 ~ 04. 09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장소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이월드

대구 이월드는 벚꽃 성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벚꽃축제의 경우 보통 4월 즈음부터 시작하는 게 일반적인데 대구 이월드에선 이달 즐길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랜드마크인 83 타워 아래로 펼쳐지는 핑크빛 장관이 그야말로 일품이죠.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 대구 이월드 내 '빨간 이층 버스'의 경우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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